[베이비뉴스] 이른아침·늦은저녁에도 돌봐주는 '거점형 돌봄기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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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5-05-09 11:38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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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거점형 돌봄기관 52개 지정, 순차적으로 운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돌봄 연계와 기관별 장점을 활용해 학부모 수요 맞춤형 ‘거점형 돌봄기관’을 총 52개 지정·운영한다. ⓒ베이비뉴스
이른 아침·늦은 저녁·휴일 등 추가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거점형 돌봄기관'이 운영된다.
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돌봄 연계와 기관별 장점을 활용해 학부모 수요 맞춤형 ‘거점형 돌봄기관’을 총 52개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중에서 거점기관을 지정, 추가돌봄이 필요한 시간 대에 인근 2개 이상 기관의 돌봄 필요 유아를 같이 돌봐주는 사업이다.
유보통합의 취지를 살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모두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했고, 인근의 협약한 기관의 유아가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돌봄기관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정,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이후 11개 시도교육청에서 기관의 여건·위치·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총 52개 기관을 거점형 돌봄기관으로 지정하고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거점형 돌봄기관에 참여하는 교육청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이다.
교육부는 거점형 돌봄기관을 운영하며 3~5세 특성화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교육·보육의 질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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