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육아정책연구소, '변화하는 인구 구조, 육아정책의 미래를 말하다'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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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5-05-27 14:14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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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심화에 따른 육아지원 정책 방향 모색 및 미래 대응 전략 논의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유네스코회관 1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차 육아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유네스코회관 1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차 육아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심화에 따른 육아지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발제에서는 최효미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축소 사회 적응을 위한 육아지원 정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영유아·임산부·무자녀 가구를 비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육아시간 지원, 주거 부담, 출산의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심층적으로 고찰한다.
제2발제에서는 김근진 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 「인구위기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육아정책 제안」을 통해, 현재 저출산 담론이 '혼인력 중심'의 정책에 편중된 문제점을 비판하며, 가족구성의 다양성 수용, 성평등 기반의 일가정양립 실현, 육아정책의 보편성과 포용성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토론의 좌장은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정책연구실장이 맡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김영미 교수(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혜원 교수(서경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박혜림 부연구위원(한국지방세연구원), 조선미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우진 부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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