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정서·신체·창의 발달 돕는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정 내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정 내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매주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감각통합 놀이 ‘음악이랑 놀자’,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체육 활동 ‘몸튼마음튼’, ▲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무를 따라 하며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꼬마 아이돌’, ▲미술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놀이 미술 활동 ‘아트놀이터’를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천아이사랑놀이터와 소흘아이사랑놀이터 두 곳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각 회기마다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었다.

참여한 부모들은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이들이 활동을 정말 즐거워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들 역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었고, 부모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이 이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졌다.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닌, 놀이를 통해 감정 조절력·사회성·자신감을 키우고, 부모는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는 하반기 3분기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정 내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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