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함께하는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사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감성도예 클래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부모 힐링 프로그램 ‘감성도예 클래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함께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모 힐링 프로그램 ‘감성도예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영유아 가정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자기 그릇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찾고 창의적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부모들의 심리적 치유와 더불어 자녀양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25일과 27일, 총 3회차로 운영되었으며 회차별 10명씩 총 30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100%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를 키우느라 늘 바빴는데, 오늘은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있어 큰 위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부모의 심리적 안정은 자녀의 정서 발달과 가정의 건강한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부모를 위한 힐링 및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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