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협력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 추진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일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일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포천시 영중면 사과깡패 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사과 수학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 이외에도 염소 먹이주기, 레일썰매, 트램폴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사과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영유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농장에서 사과를 직접 따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녀와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 또한 “내가 딴 사과가 제일 맛있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일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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