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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신생아 2명 중 1명, 영유아 검진 안 받는다... 실제 검진 가능 기관은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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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5-10-21 11:4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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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국회의원 "영유아 건강검진 10명 중 2명은 '주의'... 정밀평가 등 필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영유아 일반검진의 1차 검진률이 55.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
영유아 일반검진의 1차 검진률이 55.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검진비가 무료임에도 신생아 2명 중 1명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셈이다. 병원 접근성이 낮은 현실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령에 따라 총 8차례 실시되며, 성장과 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정해진 기간 내에 검진을 받으면 비용은 전액 무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남원장수임실순창)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은 2020년 83%에서 지난해 79%로 하락했다. 차수별로 보면, 검진 기간이 짧은 생후 14일~35일의 1차 건강검진 수검률은 2024년 기준 55.5%에 불과했다.

지역별 수검률 격차는 천차만별이다. 지난해 1차 수검률은 경북(71.4%)이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경남(69%), 대구·대전(68.9%) 등은 비교적 양호했으나, 강원(48.6%), 서울(49.4%), 경기(50.0%), 전남(50.4%) 등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문제는 높은 병원 문턱이다. 올해 8월 기준 국가검진검진 지정기관 3793개소 중 영유아 검진을 실시한 기관은 1665개소(43.9%)에 불과했다. 인천(35.6%)이 가장 낮았고 대구(38.0%), 경기(40.9%) 순이었다.

박희승 의원은 “영유아 검진은 영유아 성장과 발달의 중요시기에 필수 진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을 점검하고,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더 많은 곳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기관이 저조한 요인 등을 살피고, 비용 부담도 없는 만큼 기간 내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건강검진을 받은 영유아 110만 7838명 중 ‘주의’ 9.6%, ‘정밀평가필요’ 7.3%, ‘지속관리필요’는 1.4%로 나타나 약 10명 중 2명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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