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협력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놀이’를 운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놀이’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목공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공룡 자동차를, 보호자는 사각 스툴을 직접 제작하며 나무의 질감과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창의력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 도와가며 대화하고 웃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가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 또한 “내가 만든 자동차가 제일 멋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하는 등 현장은 웃음과 성취감으로 가득했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목공놀이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 방향에 맞춰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연계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놀이’를 운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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