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시대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 대응해 영유아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
 

‘정치가 만드는 정책, 정책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제2차 영유아 미래포럼.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29일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정치가 만드는 정책, 정책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영유아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이 전 세계적으로 주요 정책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미래 사회를 대비한 육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치와 교육·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장기 정책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는 저출생 시대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 대응해 영유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사회·문화·경제·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융합적 관점에서 영유아 정책의 확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지정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대권 교수(한국학대학원 교육학과, 한국교육정치학회 회장)가 ‘자유학기제 사례를 통해서 보는 정치와 정책’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자유학기제의 사례를 분석하고, 정책의 주요 구성요소와 과정, 정책효과 및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욱 교수(명지대학교 아동학과, 한국보육지원학회 회장), 김윤희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한국유아교육학회 부회장), 고주애 부소장(초록우산 아동복지연구소)이 참석한다. 

이번 미래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 찾아볼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