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로부터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30개를 기증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 30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기증된 육아용품 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타월, 가제수건 등 영유아 양육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육아용품 지원은 오는 29일부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가정에는 순차적으로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관계자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영유아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육아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양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